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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추천

재와 환상의 그림갈 2기

by 잡다한 정보와 일상 2020.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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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알려드릴 애니메이션은 이세계물이지만 다른 이세계물과는 많이 다르게 현실적인 부분을

많이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강하거나 좋은조건을 가지고 시작하는것도 아닌 반푼이 처럼 밑바닥에서부터 어떻게 올라가는지에 대해

풀어가는 에니메이션인 재와 환상의 그림갈 2기를 소개시켜드릴려고한다.

라노벨이 원작인 재와 환상의 그림갈은 장미의 마리아로 유명한 주몬지 아오이의 새로운 작품이다.

 

이세계 판타지 마을인 그림갈에 빠져들어 기억을 잃은 주인공 일행이 어떻게 살아 남는지에 대해 다루는 애니메이션이다.

라노벨치고 어두운 부분이 많고 현실반영이 많아 집중하기도 좋지만 한편으로는 비참한 전개가 너무 많기도 하다.

 

남자주인공은 정신을 차려보니 어둠 속에 있었다.

왜 여기에 있는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주위에도 나와 같이 이름만 기억하는 사람들

그리고 밖에 문이 열리자 비쳐지는 게임과 같은 세상에 놀란다.

하루하루 살아가기위해 주인공일행들은 팀을짜고 스킬을 배워 그림갈이라는 마을에서 고군분투를 하는데..

 

원래세계에서 넘어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의용병으로써 몬스터를 사냥한다.

그림갈이라는 마을을 기점으로 인간과 몬스터는 현재 전쟁 중

 

산다는 건 쉬운일이 아니다.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인지도 모르는 채 적응해 나가는 스토리

2016년 1월에 방영한 재와 환상의 그림갈

방영 이후에는 좋은 평가가 독자들 사이에 많이 있었던 작품

BD판매량도 나쁘지는 않아서 재와 환상의 그림갈 2기도 기대해볼만 했지만 아직까지 감감무소식이다.

작가인 주몬지 아오도 2기를 희망하기도 했었지만 아쉬울 뿐이다.

 

소중한 사람의 죽음과 여러 경험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부분이 처음에는 많이 비참했지만 착실하게 그림갈 세상에

적응하고 지내는 요소로 자리매김한다.

이 과정에서 리더십이라는게 정말 중요한 요소로 나오는 부분이 다른 판타지 물과 확연히 다르게 표현된다.

이것은 재 속에서 생겨난 모험담

 

원래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이름밖에 기억하지 못하지만 이상하게 휴대폰이나 게임 이라는 등의 명칭을 입에 담기도 한다.

그림갈 세계에는 없는 것들을 어렴풋이 기억하는듯 하다.

묘사를 하는것을 보면 기억이 안나는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잊혀져가는듯한 느낌이 든다.

 

그림갈의 일러스트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하지만 필자에게는 좋게 느껴졌다.

우리나라 게임인 테일즈 위버에서도 콜라보 이벤트를 한적 있었다.

 

또한 재미있는 요소로서는 직업의 종류가 많았다는 것인데 그림갈 세상에서는 일정금액을 지불하면 특정 직업의 스킬을

배울수 있는 길드에 가입이 가능하다.

도적과 전사, 사냥꾼과 신관 암흑기사와 성기사 네크로맨서 무사 등 정말 많다.

장사를 하는 상인 길드도 포함되어 있어서 신선했던것 같고 세세하게 각직업에 따른 능력과 호흡이 중요함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싸우는게 아닌 클랜을 만들어서 파티사냥을 하는것이 기본 룰인 애니메이션이다.

한명의 실수로 모두를 잃을수도 있는 위험부담이 큰 그림갈 세계지만

살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일행들의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럴 확률은 많이 낮은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판타지 이세계물 재와 환상의 그림갈 2기를 기원하는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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