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카노 극장판

오늘의 소개 작품은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소개시켜 드릴려고합니다.

사에카노 라고도 불리우는 이애니는 라노벨이 원작이기도 하며 약칭은 제목 앞부분을 따온 사에카노로 불리운다.

 

봄방학 애니BD를 구입하기 위해 알바하고있는 남자주인공 토모야는 벚꽃이 휘날리는 언덕길에서 만난 소녀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 소녀를 메인으로하는 히로인 게임을 만들 계획을 갖게 된다.

한달뒤에 그 소녀는 알고보니 자기와 같은 반 친구였다는걸 깨닳은 후에 이렇게 존재감이 없는 메구미가 메인히로인에

타당한건가 싶은 생각이 물씬 난다.

 

일러스트도 시나리오도 못하는 주인공 토모야는 같은학교의 미술부인 에리리와 우등생선배인 우타하를 끌어들이면서

메구미의 협력아래 서클을 만들게 되어 코믹마켓 참가를 위해 게임을 제작하게 된다.

전혀 다른 스케줄과 부족한 돈, 맴버들과의 불화, 막판에 발견되는 시나리오의 문제 등등 온갖 시련들이 그들을 향해 오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은 코믹스 마켓때 까지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을까?

 

사에카노 극장판도 기대되는 시점에서 이 작품은 러브코미디 작품이기도 하며 하렘물이라고 볼 수 있기도 하다.

 

러브코미디이지만 다른 작품들과의 차별점이 분명하게 나뉘기 때문에 더욱 재미 있는 작품이다.

첫번째로는 메인 히로인이라는 카토메구미의 존재감은 어마어마하게 높다.

개그신의 일부는 물론이고 작중에서 나오는 시리어스의 전개들 중에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나

그녀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의 섬세함도 나오는데 일반적인 러브코미디물과 다르게 주인공과 히로인들끼리의 관계는 물론

히로인들끼리의 따로 깊은 관계를 맺기도 한다. 또한 이를 잘 풀어 서술한다는 점이 크게 외닿았다.

한번 사건이 터지기 시작하면 간단하게 해결되지 않고 복잡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작품에 몰입감을 더욱 끌어내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

 

셋째는 콘텐츠를 생산하는데에 의외로 현실적인 내용들과 오타쿠전반의 블랙 조크가 재미있다.

작가의 바람대로 포인트를 잘잡아서 까기때문에 몰입하는데에 방해할 정도는 아니였다.

 

2015년도 1월에 방영을 시작했다. 제작을 맡은곳은 에이픽쳐스

애니 작화에서는 속눈썹이 약간씩 붉은색을 띄기도 하는데 감상하는데에 거슬릴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필자에게는 꽤 인상적인 부분으로 다가왔다.

 

이 사에카노 작품을 보면 0화가 있는데 오리지널 스토리로 ova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BD판매량은 높게 나와서 대다수의 하렘물들이 판매량이 낮아지는 추세에서 대단히 높게 나온것은 이래적인 일이라고 한다.

 

판매량에 힘입어 2기가 만들어질거라는 예측이 많았고 1기가 끝난지 두달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바로 2기 제작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2기 역시 0화로 시작되는데 OVA처럼 서비스신이 많은 화로 시작이 되었다.

작화가 1기보다 불안하긴 했었는데 블루레이에서는 대부분 개선하였다고 한다.

사에카노 2기 역시 BD판매량이 굉장히 높게 기록되었다.

갈수록 섬세한 연출과 메구미의 감정표현이 다양해짐에 따라 인기도 많이 올라갔다고 볼 수 있다.

8화 이후부터 메구미의 각성이 시작되는데 너무 좋게 봤다.

흥행에 힘입어 3기도 기대해보긴 했지만 예상과 달리 극장판으로 막을 내리는 결정을 했다고 한다.

 

2019년 10월에 개봉하게된 사에카노 극장판

애니의 1~2기 총 편집본이 아니라 진 결말을 포함한 신작이라고 한다.

말그대로 3기대신 극장판으로 마무리를 짓는 셈

애니와의 스토리 라인이 매끄럽게 진행된다고 하니 2기까지 보고 난 후 에 영화를 봤으면 한다.

진히로인이 누가 될 지는 극장판에서 결정난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다.

 

예상치 못한 우타하와 에리리의 부재 

블레싱소프트웨어의 위기가 오고 주인공 토모야는 두번째 게임을 순조롭게 만들 수 있을까??

재미있는 러브코미디물인 사에카노 극장판까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독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양산형 작품과는 다르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했고 몰입도 있는 히로인들의 감정선이 좋았다고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