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괴한 생물들과 유물이 잠들어 있는 미지의 장소
그 곳을 우리는 "어비스"라 부른다.
메이드 인 어비스
다크판타지, 모험
만화가 원작인 메이드 인 어비스는 판타지 모험 장르의 만화이다.
매력적인 세계관과 인상 깊은 캐릭터성으로 인기가 많은 작품인데,
다들 동글동그하고 귀여운 그림체 때문에 치유 물인줄 알고 보면 매우 충격적인 만화이다.
다크판타지 물이기 때문에 잔인한 장면과 어두운 내용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줄거리
도심 가운데에 뚤려있는 싱크홀 그 곳을 우리는 어비스라 부른다.
어비스는 미지의 세계이며 기괴한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현 인류가 만들어 낼 수 없는 귀중한 유물들도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이 어비스에 모험을 떠나 유물들을 얻어오는 탐굴가라는 직업을 생업으로 삼고있다.
리코는 어머니처럼 위대한 탐굴가가 되기위해 어비스로 향하는데..
그 곳 어비스에서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는 기계로봇인 레그를 발견하게 된다.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리코일행은 어비스에서 돌아와야되는 리코의 어머니가 실종되었다는것을 알게된다.
리코의 어머니 라이자의 물품을 뒤적이다 발견한 종이에서 나락의 끝에서 기다린다는 문구를 발견하고
탐굴가 견습생인 리코는 실종된 어머니를 찾아 어비스의 제일 끝자락인 나락으로 향하게 된다.
메이드 인 어비스는 현재 만화 9권까지 발매되었으며, 연재속도는 매우 느린편에 속한다.
미지의 공간에서 극한의 상황에 쳐해지는 주인공 일행이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잔인한 묘사와 고통에 몸부리치는 캐릭터들의 표현이 상상을 초월한다.
또한, 몰입도가 높은 작품이지만 시각적인 고어함과 극단성이 매우 강해 보는데에 유의해서 봐야한다.
메이드 인 어비스 세계관 -스포주의-
어비스
어비스라 불리우는 심연의 공간은 지상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수직터널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많은 탐굴가들이 모험을 하는 장소로 불리운다.
또한, 어비스는 총 7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심계 1층 (어비스의 연못)이라 불리우는 곳은 탐굴견습생들인 붉은 호각들이 활동하는 구역으로
탐굴가로서의 역량을 늘리는 교육현장이라고도 불리우지만 가끔 위험한 생물체도 2층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안전한 곳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심계 2층 (유혹의 숲)이라는 곳은 정식 탐굴가를 인정받은 탐굴가부터 활동할 수 있는 곳인데, 붉은 호각이 이곳을 들어가면 자살로 간주하고 구조하러 가지 않는것이 상식이다. 비행형 맹수들이 많은 곳
심계 3층 (대단층)이라 불리우는 곳은 평행감각이 이상해지고 환각 또는 환청을 듣게 되는 곳이다.
4000m가 넘는 수직구조로 되어있는 암벽으로 원통형으로 되어 있는 지형이기 대문에 등반해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
심계 4층 (거인의 잔)은 메이드 인 어비스1기에서 까지 나온 장소로 검은 호각들의 영역이다.
이 곳은 높이가 800m 이상 되는 초대형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 마치 잔 처럼 생겼기 때문에 거인의 잔이라 불리운다.
격통과 전신 출혈 등 신체에 직접적으로 손상이 생기게 되는 층이다.
심계 5층 (시체의 바다)는 메이드 인 어비스 극장판에서 나오는 장소이기도 하며 하얀 호각들만의 세계이다.
이 곳 심계 5층에서 지상으로 살아 돌아온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심계 6층 (돌아오지 못하는 장소) 상승부하가 극심한 곳으로 인간성이 상실하거나 죽음에 다다른다.
작 중에 나오는 미티와 나나치가 인체실험을 당한 장소기도 하다.
심계 7층 (땅 끝 소용돌이)은 알려진 정보가 극히 드물은 곳이며 살아 돌아오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볼 수 있다.
심계의 끝 (나락의 끝) 현재 밝혀진 바가 없으며 아직 떡밥으로만 존재하는 곳이다.
상승 부하
어비스의 저주라고도 불리우는 상승 부하는 어비스에 내려간 사람이 다시 올라올 때에 나오는 현상으로
원인 불명의 신체적 부하가 발생한다. 내려가는것은 자유지만 올라오는 것은 몸에 부담이 된다는 것.
상승 부하의 리스크 때문에 심계 6층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지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나락의 끝자락으로 향하는 절계행이라고도 불리운다.
각 층마다 부여되는 상승 부하는 각기 다른데, 1층에서 3층까지는 신체적 무리가 가하지 않는 선이라고 한다.
1층은 가벼운 현기증과 구역질
2층은 심한 두통과 팔다리 통증
3층은 환각증세와 평형감각 문제
4층부터 몸에 큰 부담이 가는데, 온몸에 심각한 통증과 출혈이 발생.
5층은 모든 감각의 상실과 자해 행위
6층은 인간성이 상실되거나 죽음에 다다른다.
7층은 확실한 죽음이라 불리우기 때문에 그 곳에서 귀환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탐굴가
어비스를 전문적으로 탐험하는 사람들을 칭하는 말이다.
비교적 어릴적 부터 교육과 훈련을 받는데, 계급제도가 존재한다.
총 6개의 계급으로 존재하는데 작 중에서는 호각이라고 불리운다.
노란 호각 - 노란색 호루라기를 가지고 있으며 주료 교육과 잡일을 하는 햇병아리 등급
붉은 호각 - 견습생이라 불리우는 붉은 호각은 심계 1층까지 갈 수 있는 등급인데, 리코와 레그의 등급이기도 하다.
푸른 호각 - 정식 탐굴가라고 인정받은 등급으로 최소 15세 이상부터 가능한 등급이다. 주로 심계 2~3층에서 활동한다.
달의 호각
사범대리라 칭해지는 등급으로 심계 4층까지 가능한직업인데, 사범대리 자격이 있으면 교육장을 개설할 수 있다.
예로 리코와 레그의 사범인 지르오도 달의 호각이다.
검은 호각 - 탐굴의 달인이라고 불리우는 등급으로 심계 5층까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등급이다.
하얀 호각 - 탐굴가 중에서도 전설이라고 불리운다. 어비스 깊이의 제한이 없는 등급으로
심계 6~7층을 넘어 나락의 끝자락 까지 갈 수 있지만 하얀 호각도 심계 6층부터는 목숨이 위태롭다.
메이드 인 어비스 1기
2017년 3분기에 방영한 메이드 인 어비스는 총1쿨 13화로 특이하게
마지막화인 13화는 한시간 정도의 러닝타임으로 결정이 되었다.
13화의 주요 내용은 미티와 나나치의 관련된 에피소드인데, 작품을 통틀어 제일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스킵하지 않고 심도있게 다루기 위해 위와 같이 1시간으로 러닝타임을 잡은것 같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과 몽환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몰입도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는 평이 많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수작~명작 반열에 올라도 될 정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용이 어둡고 잔인한 장면과 캐릭터들이 겪는 가혹함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다.
메이드 인 어비스 극장판
애니화의 인기로 TVA2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원작 만화책의 4~5권 내용을 담은 극장판이 나온다고 발표되었다.
메이드 인 어비스 : 깊은 영혼의 여명은 본드로드와의 결전을 다룬 에피소드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2020년1월 17일 일본에서 개봉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미정이며 소식 또한 없다.
메이드 인 어비스 2기
극장판 제작 이후에 후속편 제작이 결정되었는데, 나올려면 1~2년은 더 걸릴거라는 말이 많다.
그 이유는 극장판의 내용이 심계 5층의 내용을 통째로 담고 있는 반면,
현재 원작 만화의 스토리 전개가 많이 느려졌으며 아직 심계 6층에 대한 내용도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메이드 인 어비스 2기 제작 결정 pv
오늘은 넷플릭스 애니추천 메이드 인 어비스의 줄거리와 2기소식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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