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로 2기 3화 리뷰 아닌 잡담

리제로 2기 2화 마지막에서 만난 에키드나와 스바루

드디어 4장에 돌입했다고 볼 수 있죠!!

전개 속도도 나쁘지 않고 벌써 시련에 들어가나 할정도로 맘에 들었는데,

이번 3화에서는 에키드나가 다한것 같네요

탐욕의 마녀라고 지칭하는 에키드나를 의심하는 스바루

와서 티타임을 하자고 하는 에키드나에게 빨리 나가서 성역을 찾아야된다고 말하는 스바루

어쩔수 없이 빨리 이 상황을 끝낼려고 에키드나가 준 차한잔을 먹는데,

그 차는 에키드나의 체액이 들어간 차라고 합니다 (?) ㅋㅋㅋㅋ

솔직히 에키드나를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했는데 정말 이쁘게 잘 나온것 같더라고요

에키드나 마지 텐시~~ E.M.T

둘이 티격태격 대화 후 돌아가야된다는 스바루에게 시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이 곳에서 에키드나와 있었던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는것

에키드나한테 딱밤한대 맞고 현실로 돌아온 스바루는 위험한 남자와 재회한다.

그 이름은 가필. 프레데리카와 똑 닮은 모습을 하고 있죠 ㅋㅋㅋㅋ

가필과 오해를 풀고 드디어 만난 람과 로즈월.

로즈월 이자식.. 스바루랑 렘이 얼마나 고생했는데 이제야 얼굴을 보여주냐고오~~!!

렘 다시 살려내~~ R.M.T

능글맞게 마녀교 습격을 알고 있었지만 스바루 군이 잘 해결해서 괜찮지 않았냐?~ 라는 발언..

화가나지만 로즈월의 부상에 대해 듣게 되는데,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시련에 도전했지만 처참하게 거절당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마녀의 묘소에서의 시련은 하프인 사람만 가능하다고 하며,

성역 밖으로 나가는 것은 현재 강한 결계가 생겨 불가능 하다는 것.

그래서 성역 주민들은 하프인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결계를 빨리 깨달라며

인질로 아람마을 사람들을 붙잡고 있는 셈이다.

아람마을 사람들에게 걱정하지말라며 꼭 시련을 깨보겠다고 하는 에밀리아

에밀리아를 믿겠다며 응원하는 아람마을 사람들

ㅠㅠㅠ 언제 이렇게 성장했냐 에밀리아땅..

시련의 자격이 있는 사람은 이렇게 탐욕의 마녀의 묘소에서 불빛이 난다고 합니다.

힘내보겠다며 스바루일행에게 말하고 들어가는 에밀리아땅!!

하지만 시련이 끝났다고 알리는 묘소의 등불이 꺼졌는데도 나오지 않는 에밀리아를 보고

스바루는 에밀리아에게 무슨일이 생긴거냐며 묘소로 돌진한다.

스바루 너 좀 남자다운데?~

묘소로 가까이 가자 정신을 잃었던 스바루는 아버지와 재회하게 된다.

시련의 자격을 받았던 스바루는 자신의 과거를 마주 보게되는 1차 시련을 받게 되는데,

리제로2기 4화에서는 아마도 스바루의 시련에 대해 나올 것 같네요

특히 이번화 마지막 엔딩곡이 정말 좋았습니다.

엔딩 노래 그냥 미쳤다고 밖에 할말이 없네요 ㅠㅠ

떡밥도 많이 나왔지만 중요한 부분도 스킵되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기만 하네요~

코로나로 인해 퀄리티도 걱정 많이했는데 작붕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번 2020년 3분기 3대장이라고 불리우는 리제로 2기 3화 리뷰아닌잡담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