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슬레이어 극장판 / 다크판타지 애니메이션 추천

오늘은 고블린 슬레이어 극장판에 대해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다크판타지 액션물로 라노벨이 원작인 작품입니다.

 

이 만화는 고블린만 죽이던 한 남자가 모험가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다.

모험에 재능도 없는 주인공은 누나를 위해 농부로 살아갈려고 했던 평범한 소년이였지만

고블린으로부터 가족을 잃고 마음에 증오와 심한 트라우마로 인해 고블린만 죽이는 사람이 되었다.

 

그 주인공의 별명은 고블린 슬레이어.

트라우마로 사로잡힌 주인공을 도와주게되는 동료를 만나 정신적인 피폐를 치료해나가는 이야기가 주 된 작품

전형적인 판타지계의 고블린이라는 몬스터의 위치란 어느 것인지에 대해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원작 라노벨은 13화로 완결지었다.

 

주인공은 그렇게 강하면서도 늘 고블린만 죽이기만 하는 이상한 모험가

늘 하는말로 세상을 구하지않는다. 다만 고블린만 죽일 뿐

 

변경의 길드에서 부터 고블린 토벌로 모험가 중의 고급등급의 은 등급까지 올라간 희귀한 모험가가 있다.

바로 고블린슬레이어라는 이명을 가진 남자

초짜 모험가가 되어 고블린 토벌에 실패해 괴멸에 앞서있는 여신관

그녀를 구해준자가 바로 주인공이였다.

수단을 가리지 않는 싸움방법과 고블린에 대해 너무 잘알고 있는 주인공에 여신관은 휘둘리고 마는데..

 

 

 

라노벨이라고 하기에 수위가 너무 강한 잔혹한 묘사와 연출, 폭력성이 있는데 특히 성적인 묘사가 자주 등장한다.

예를 들어 강간,윤간,성학대와 관련된 하드코어한 요소들이 나와 거북함이 들 수도 있다.

초반작중에 많이 나오지만 점차적으로 일반적인 모험물의 묘사만 나오기 때문에 걱정안해도 된다.

다크판타지의 작품답게 암울하고 음침한 세계관으로 1화부터 압도한다.

그저 세상은 신들의 재미를 위한 게임판일뿐

주사위 놀이에 의해 수많은 모함가들이 죽거나 승리한다.

 

 

 

중세시대의 다크판타지물이기도 하기 때문에 신분제도가 존재하고있다.

왕 - 귀족 - 평민 - 농노로 구성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평민들도 빚을 지게 되면 농노로 전락한다고 하는 설정이다.

이 작품의 고블린의 설정이 특이한데 인간 여성이나 하프엘프 여성과 교배하여 증식한다고 한다.

어떠한 동물 암컷과 교배해도 나오는것은 고블린이라고 한다.

 

모든 등장인물들이 신들이 정한 운명에 따라 살아가는게 보통이지만 자신의 의지로 모험가를 선택할 수 있다.

 

요즘 나오는 양산형 판타지 작품과 다르게 이 작품은 요즘 잘 안나오는 다크판타지 작품이지만 단순하게 

고블린만 죽이고 학살하는게 전부이다. 정말 심플하고 간단한 줄거리와 함께 복잡한 설정이 없는 편

폭력적이고 잔인한 묘사와 설정이 많기 때문에 비위가 약한분들은 조심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주인공은 불의를 보면 못참는다는 설정이나 약자를 지킬려는 정의로운 캐릭터로 묘사되지 않는다. 안티 히어로인 셈

절대 자만하지 않고 여태까지 고블린과 싸워본 경험을 토대로 실용성있게 죽이는 방법을 묘사하며 싸운다.

 

2018년에 애니화가 확정되어 나왔다.

내용은 크게 원작 라노벨의 1권과 2권분량으로 진행되며 이야기가 서술된다.

1기 BD판매량은 4천장을 넘겨 중간이상은 했던 작품

 

2018년 4분기 애니중에 화제작으로 급부상하기도 했지만 너무 고어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이 자주 나와

보는데에 주의하기를 바랍니다.

 

고블린 슬레이어 극장판이 나왔는데 제목은 고블린 크라운이다.

라노벨 부분의 5권 내용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에 후속작이 나온다는 예고 문구와 함께 끝이 나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가 없다.

애니플러스에서 개봉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실성을 매우 중요시하게 여기는 다크판타지물 애니메이션이였습니다.

다음번에는 더욱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