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용사 2기 /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오늘은 이세계 전이물 애니메이션에 대해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일본 라노벨원작의 츠치히 라이토의 작품인데요

많은 독자들에게는 코노스바를 뒤를 이어가는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개그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용사를 소환해 이세계를 구하는 전형적인 이세계소환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반대로 약빤 개그물입니다.

주인공은 신중에 신중을 더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주변인물들이 고생하는 장면이 매우 재미있는 편.

전형적인 용사물의 클리셰를 비틀어 버린 작품이다.

 

이 용사는 매우 신중합니다. 적은 세포 한조각까지 남기지 않고 죽인다.

S랭크라는 어려운 세계의 구원을 담당하게된 치료의 여신 리스타

그 세상을 구하기 위해 용사를 소환할려고 하는데..

치트급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던 주인공 세이야를 소환하는데에 성공하지만 뭔가 너무 신중하다

갑옷을 사는데에도 무려 3벌씩이나 사는 주인공, 만렙이 될 때까지 구석에 틀어박혀 자체 트레이닝을 하면서

고작 슬라임이라는 몬스터에게 모든 스킬과 힘을 다 쓰기 까지 하는데..

그런 용사와 함께 새로운 이세계 적응 스토리가 시작된다.

 

 

류구인 세이야는 소환된 주인공인데 치트급인 스테이터스를 자랑하지만

그의 특이사항에 나와있듯이 신중해도 너무 신중하다를 반영하듯 병적인 수준으로 신중하다.

그 모습을 보고있던 여신 리스타는 주인공의 모습에 고구마100개는 먹은듯한 표정과 함께

골머리를 앓게 만들기도 한다.

신들의 세계를 통일신계라고 지칭하는데 이 곳에서는 구원할 세계의 등급과 함께 이세계 소환할 용사를 뽑는데

주인공 세이야는 TOP5안에 드는 재능을 가진 용사였던 것이였다.

이세계 콰르텟 2기에서도 잠깐씩 등장하는 등, 재미있는 연출이 나오기도 했다.

제일 재미있던 히로인이자 여신인 리스타르테는 옆집 코노스바의 아쿠아와 견주어도 손색없을정도로 웃긴 여자이다.

얼굴이 일그러지는것과 시도 때도없이 올라가는 혈압상승에 죽을맛이라며 아쿠아와는 다르게 다른 부분에서 병맛이자

이 애니의 개그담당인 셈이다.

 

2019년 4분기에 나왔던 이세계 판타지 애니이다.

신중용사라고 불리우는데 원래 제목은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라고 합니다.

너무 긴 제목으로 인해 가볍게 신중용사라고 불르는 독자들이 많죠

단도직입적으로 BD판매량은 1000장 미만이기 때문에 신중용사 2기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퀄리티가 높은 개그씬과 스토리로 코노스바의 정신적인 후계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미있는 작품이다.

요즘 나오는 이세계 물 중에서 창단! 짐승의 길과 함께 상당히 고평가를 받고있는 작품

코노스바와 같은 작품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이 작품 또한 재미있게 보실수 있을거라 필자는 생각한다.

재미있는 설정과 스토리, 병맛같은 여히로인 리스타와 세이야의 이세계 여행을 그리는 애니메이션이다.